삶이 윤택해지고 인터넷으로 각종 매체의 전달이 빨라짐에 따라 각종 취미들이 매니아 층을 만들고 있다. 그 중 회색 도시에서 초록 빛을 보고자 식물을 키우는 취미를 가지는 인구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국내 자료에는 식물에 대한 적정 용토 비율이 나와 있는 자료가 찾기 힘든 실정이다. 또한 각 지역마다 흙의 성질이 다를 것인데 그 성질을 알수 있는 지표도 찾아보기 힘들다. 그러기에 우리나라 기후와 비슷하고 용토 수입이 대중화 되어있는 일본의 용토 배합을 공유한다. 국화 적옥토(소립) 50% 참숯 20% 부엽토 40% 적옥토(소립) 20% 경석 20% 펄라이트 10% 참숯 10% 부엽토 40% 정원의 흙 20% 경석 20% 적옥토(중립) 10% 참숯 10% 버미큘라이트 10% 부엽토 30% 페츄니아, 팬지, ..
신혼 초기에 물을 끓여 먹을 용도로 몸에 좋다는 루이보스티를 구입 했는데 한번 끓여보고 그대로 방치하였다. 버리기에는 아깝고 먹자니 원 포장지를 버려 유통기한을 몰라 고민 중 문뜩 생각 드는 것이 '몸에도 좋다는 루이보스가 물고기에도 좋을까'라는 궁금증이 생겼다.구글 신공을 해본 결과 역시 세상에는 나처럼 특이한 사람들이 또 있기에 그에 관한 글을 찾을 수 있었다. 먼저 루이보스티에 대해 알아보자. 루이보스(아프리칸스어: Rooibos, 학명: Aspalathus linearis)는 콩과 식물에 속하는 침엽수다.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에 있는 세더버그(Cederberg) 산맥 일대에만 자생한다. "루이보스"란 아프리칸스어로 "붉은"(rooi)+"관목"(bos)이란 뜻이다. ('붉은 덤불'이라고..